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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년여인이 가꾸고 다듬어야 할것

by 삐삐의 쉼터 2009. 1. 7.

중년여인이 가꾸고 다듬어야 할것


이제부터 우리가
가꾸고 다듬어야 할 것은
피부와 몸매가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아름다운 영혼이 들어 있는 육체는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나이를 먹어도
매력을 잃지 않는 여성들을 보라.

주름살이 없고 몸매가 늘씬해서
아름다운 게 아니다. 

중년 여성의 아름다움은
안에서 우러나는 분위기로 좌우된다. 

지하철안에서
눈가에 주름이 가득하지만
입가에 미소를 담은 여인의 모습이
참 아름다와 보일때가 있다. 

곱게 늙어가는게
모든여인의 소망이란다. 
“참 젊었을때는 고왔겠어요"

고운피부에 미니스커트 차림한
참신하고 발랄한 젊은애들보다…

성형한 얼굴에 진한화장 하고 
고급옷 차려입는 세련된 여인보다도
더 소박한 옷차림.. 

반백의 인자함이 우러나는
그 웃음뒤의 여유로움은
어디 한두해 만들어진 것이겠는가?

몇십년 살아오는 동안
가정생활 자녀교육등...

많은 어려움 이겨내면서
나름대로의 인격을 가다듬어온 
희노애락의 복합된 결정체…. 

내면 깊은곳에서 풍겨나는
품위있고 매력적인 미소를 지닌
중년여인은 더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변해가는 외모나 몸매를
의식하기앞서 보다 우아하고
원숙미 넘치는 그런 중년여인이 되고싶다. 

어느날 갑자기…. -

- 이상춘의 "다시 태어나는 중년"중에서 - 
SUMMER / Nella Fantasia ~ Fragile
- 닉 잉그만(지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처 : 수채화가 있는 뜨락
글쓴이 : 행운의 여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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