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치킨한팩을 4900원에 세일 하길래
치킨좋아하는 울남푠이 생각나 이것저것 따져보지도 않고
무작정 구입했다죠.
한데 집에 와서 보니 넘 작은닭이네요.칫,,,
어쨋든 요넘으로 오랜만에 간장치킨을 만들었어요.
교촌치킨에서 판매하는 간장치킨을 좋아하는데
요즘 고넘의 가격이 심상치 않아서뤼...
그냥 집에서 요렇게 만들어 먹는다눈...ㅎㅎ
울남푠은 당연히 좋아하고...
4900원보다 더 큰 행복을 느끼며
저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재료
주재료 - 치킨한팩(590g), 전분4~5큰술, 포도씨유
재움양념 - 간장3큰술, 올리고당2큰술, 요리술2큰술, 로즈마리랑 파슬리가루 조금, 간마늘조금,소금이랑 후추가루조금
▣치킨한팩에 590g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제생각엔 그보다 더 적은것 같았어요.
(정확한무게를 달아봐야했는데 깜박해서뤼... 양념할때 참고하시라고요.)
▣로즈마리랑 파슬리가루가 없으면 생략하시고 후추 조금 더 추가해주세요.
▣ 닭다리같이 닭살이 두툼한곳엔 젓가락으로 이곳저곳 찔러 구멍을 내주세요.
양념이 잘 스며들고 튀길때 잘 익으라고...
닭을 깨끗하게 씻은후 양념에 1시간 이상 재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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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팩에 전분가루를 넣고 닭을 넣어 쉑쉑쉑~~~ 전분가루가 닭에 골고루 묻게 흔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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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양념에 재워진 닭만 넣어야지 재움양념이 남았다고 함께 넣으심 절대로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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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전분가루가 묻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괘안아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전 늘 얼렁뚱땅이기때문이라고 답 할 수밖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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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포도씨유에 넣고 노릇하니 튀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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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번 튀겼어요. 한번 튀기고 건진다음 한김 나간후에 또 튀기고... 그래야 바삭바삭...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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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칠리소스도 곁들였어요.
전 그냥 먹는게 짭쪼름하니 더 맛있었지만...ㅎㅎ
간장양념이 들어가 때깔이 탄것 처럼 찐하게 나왔지만
절대로 탄 게 아니라는 거,,,ㅋㅋㅋ
확실히 후라이드라 많이 기름지기는 하죠?
근데 입에선 요런것이 땡기니...
달큰하면서도 적당히 짭쪼름한것이
맛있어서 울부부 겁나게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먹고나니 살찌는 소리에 또한번 겁나게 걱정하고...ㅋㅋㅋ
베스트글로 뽑혔어요
뻑하면~~~
베스트글로 뽑히시는 분들이 보시면
웃으시겠지만...
전 어쩌다 가끔,,,
그것도 운이 엄청스레 좋으면 요렇게 베스트글로 뽑히는지라
요렇게 자랑질하렵니다.
저의 자랑질이 불편하시더라도
너그런맘으로 쪼금만 이해해주시길~~~
제글을 봐주시고 추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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