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생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의 얼굴을 보았다.
환갑이 되여서야....
광주에서 김해에서 성남에서 달려온 친구들.....
역시 사회 친구들과는 달랐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만났던 친구들마냥 다정스레 붙잡는 손들...
야~~
반갑다....
너는 어쩨 그되로냐???
어찌 그되로 일까만은 주름진 얼굴안에 그시절의 모습들이
그대로 담겨있는 탓인지 변함들이 없어보인다.ㅎ
1박2일의 짧은 만남으로 그간의 회포를 풀기에는
넘 짧은 시간이엿지만
이제 물고를 텃으니 다음 만남이 또다시 오겠지~~~~
전주 한옥마을에서 숙박을 하고 한복도 빌려입고
젊은 사람들 틈에서 사총사 보무도 당당하게 거리를 거닐었던
이시간 또한 잊지 못하리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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